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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 마시면 스트레스 받을 때 도움이 될까?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스트레스가 만연해진 가운데, 심리적, 육체적 건강에도 악영향을 받는 사람이 많아졌다. 스트레스는 심장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고, 심혈관 질환 위험 또한 증가시킬 수 있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학 젠텐 박사의 이전 연구에서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 급성 스트레스에 더 나쁜 혈관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과일과 채소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분자 그룹인 플라바놀(flavanol) 섭취가 뇌졸중, 심장병, 혈전증과 같은 스트레스로 인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science daily는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코코아

영국 버밍엄대학 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받는 동안 높은 수준의 플라바놀을 함유한 코코아 음료를 마시면 혈관 기능이 더 좋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스트레스는 혈관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심장과 혈관에 있는 얇은 세포막은 내피가 효율적으로 기능할 때 말초혈관질환, 뇌졸중, 심장질환, 당뇨병, 신부전, 혈전증, 중증 바이러스 감염질환 등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 저자인 렌데이로 박사는 “플라바놀 성분이 풍부한 코코아를 마시는 것은 스트레스에 따른 내피 기능의 일시적인 장애를 줄이고, 혈류를 개선시키는 효과적인 식이 전략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남성들은 8분간의 과제를 완료하기 90분 전에 플라바놀이 많이 함유된 코코아를 마셨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와 휴식을 취할 때 팔의 혈류량과 심혈관 활동을 측정했다. 이후 최대 90분 동안 혈관 기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코코아를 마셨을 때 혈관 기능이 덜 저하된 것을 발견했다. 또한, 플라바놀 성분이 스트레스를 받을 동안 혈류를 개선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렌데이로 박사는 “특히 사과, 검은 포도, 블랙베리, 체리, 산딸기, 배, 녹차, 가공되지 않은 코코아 등 플라바놀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다양하게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며 “이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의 혈관을 보호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코아에는 수산이 들어 있어 많이 섭취할 경우 요로결석이 걸릴 위험이 있다. 하이닥 건강 q&a에서 정성우 영양사는 "요로결석 예방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섭취한다면 위험성을 낮출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구연산 성분이 수산칼슘과 결합하여 소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구연산이 많은 레몬과 같은 과일을 적정량 섭취한다면 좋다”라고 말했다.

◇ 스트레스 받을 때 스트레칭으로 해소하자!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최현정 운동전문가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목 스트레칭법을 설명했다. 먼저, 의자에 바르게 앉은 후 양손을 뒷목에 대고 정렬을 맞춰준다. 한 손은 의자 끝을 잡아주고 반대쪽 손은 귀 옆을 잡아 턱을 당긴 상태에서 사선으로 목 근육을 늘려준다. 겨드랑이 쪽을 바라보고 뒤통수 옆쪽을 잡아주신 후 사선 방향으로 길게 늘여준다. 이때 어깨가 딸려가지 않도록 의자 밑을 고정한 상태에서 목 스트레칭을 한다.

도움말 = 하이닥 영양상담 정성우 (영양사)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