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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확진·격리자의 2022 대선 투표 방법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왔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격리자가 급증해 선거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등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투표관리 특별 대책을 발표했다. 관할 보건소에서 확진자 및 격리자에게 사전투표(5일)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 오후 4시, 그리고 선거일(9일) 투표 전일 낮 12시, 당일 낮 12시, 오후 4시 등 총 6차례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문자는 격리 중인 유권자가 투표 목적으로 외출할 때 지켜야 할 방역수칙과 주의사항 등을 안내한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 다가왔다당일 신규 확진·격리자는?투표일 당일 신규 확진자 및 격리자의 경우 확진·격리 통지 시 외출 안내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만약, 당일 의료기관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아 보건소의 외출 안내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통보 받은 확진 통지 문자 등을 투표 사무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사전투표확진자 및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5일, 토) 오후 5시부터 투표 목적으로 일시 외출할 수 있다.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해야 하며 투표를 마치면 즉시 귀가해야 한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우선 본인이 확진자 등임을 확인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앞서 언급한 ‘확진자 등 투표안내 문자·sns’, ‘성명이 기재된 pcr검사 양성 통지 문자·sns’ 또는 ‘입원·격리 통지서’ 등을 제시해야 한다. 선거일 투표선거일 투표도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확진자 및 격리자는 선거일(9일, 수) 당일 오후 5시부터 투표 목적으로 외출이 가능하다. 선거일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본인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종전과 같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후 확진자 및 격리자만 투표할 수 있으므로 올해 투표시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위해 일반 유권자와 확진자, 격리자의 동선을 철저히 구분해 운영한다. 또한 예상투표인원과 설치 공간 등을 고려해 임시기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확진자나 접촉자가 아니더라도 투표 당일 발열 등의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에도 임시기표소로 이동해 투표하게 된다. 투표소 입장 전 발열 검사 등으로 인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대선에서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지난 선거와 달리 확진자 등의 투표참여 사전 신청제를 운영하지 않는다.